인쇄 기사스크랩 [제1108호]2020-07-07 11:44

KATA, 3분기 협회 분담금 전액 감면
제2차 이사회에서 2분기 이어 3분기 분담금 전액 감면키로 의결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의 경영 상황을 감안하여 지난 6월23일 열린 제2차 이사회 의결을 거쳐 협회 3분기 분담금도 전액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회원사의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어렵고 매출이 전무한 회원사와 어려움을 함께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분기(4월∼6월분) 분담금 감면을 시행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 여건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어, 3분기(7월∼9월분)에 대해서도 전액 감면할 것을 이사회 전원 찬성으로 의결한 것이다.
 
오창희 KATA 회장은 “2분기에 이어 3분기 협회 분담금 감면을 통해 협회는 회원사의어려움을 함께 분담하고자 이사회 의결을 거쳐 결정한 사항이며, 분담금 감면에 따른 부족분은 경비 절감과 정부사업 확대 등을 통해 협회 운영을 차질 없이 운영하겠으며,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원 기간 연장, 해외입국자 자가 격리 기간 완화 요청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회원사 경영 안정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