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08호]2020-07-06 12:09

서울관광재단-한성대학교, 스마트관광사업 협업 업무 협약 체결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창원 한성대학교 총장(왼쪽)은 지난 7월 3일 MOU를 체결하고 스마트관광 분야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의 스마트관광 서비스 개선에 민관 협력 통한 시너지 창출 기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과 한성대학교는 지난 7월 3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과 서울의 스마트관광 서비스 확산에 나섰다.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표준(뉴 노멀) 트렌드 내ICT 기술 발달에 대응하고자 AR·VR교육연구센터 등 스마트 인프라 구축 및 4차 산업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한성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얼어붙은 관광시장 활성화 및 민관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관광재단과 한성대학교는 지난 7월 3일 MOU를 체결하고 스마트관광 분야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오른편쪽에서 네 번째)와 한성대 이창원 총장(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재단 및 한성대 임직원이 협약식을 마치고 협업 의지를 다졌다.
 
한성대학교 상상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와 한성대학교 이창원 총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서울관광재단과 한성대는 향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관광서비스의 개발 및 데이터의 수집·분석, 스마트관광도시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상호 홍보 지원 등을 통해 서울형 스마트관광도시 구현을 위한 다각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서울관광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스마트관광사업을 다각도로 준비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이번 한성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장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관광시장의 빠른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