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03호]2020-06-02 11:05

마리아나 관광청, ㅣ슬기로운 집콕생활 챌린지 2탄-쿠킹편ㅣ 전개

오는 6월26일까지 이벤트 진행, 아이디어 제공자 호텔 숙박권 등 증정
  
전 세계적으로 장기화 되어 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사회적 거리 두기의 연장으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무기력해지기 쉽지만 이럴 때 일수록 '같이'의 '가치'가 더욱 빛나게 마련이다. 마리아나 관광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발 맞추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다양하고 즐거운 아이디어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고 난관을 극복해나가는 작은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하며 '슬기로운 집콕생활 챌린지 2탄-쿠킹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마리아나 관광청의 슬기로운 집콕생활 챌린지는 2개월간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지난 5월 4일부터 5월 26일까지는 패밀리 테마로 진행되었으며 6월 1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는 쿠킹 테마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반찬, 음료, 디저트 혹은 홈캉스나 홈파티 플레이팅 아이디어까지 음식과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를 환영한다. 슬기로운 집콕 생활 챌린지 음식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마리아나 관광청 한국사무소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1등(1명)에게는 사이판의 대표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호텔, '켄싱턴호텔 사이판 (http://kensingtonsaipan.com/kr/)'의 올인클루시브 3박 4일 숙박권이 증정되며 '올인클루시브' 서비스에는 오션프론트뷰의 객실과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바비큐 등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전 일정 식사와 함께 수영장, 코코몽캠프, 실내 게임장 등 부대시설 이용 및 인피니티풀파티, 액티비티 강습, 장비대여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2등(1명)에게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3등(30명)은 커피 쿠폰이 증정된다. 한편, 숙박권의 경우 코로나19 사태로 여행이 당장 어려운 점을 고려, 인천-사이판을 운항하는 직항편이 운항되는 시점으로부터 1년이 적용된다.
 
마리아나 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된 슬기로운 집콕생활 챌린지–가족편에 많은 분들이 응모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집콕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응모해 주신 소중한 아이디어들을 마리아나 관광청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가 진정되어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날씨를 자랑하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에서 한국 여행객분들을 하루 빨리 모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리아나 제도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6월 1일 기준 22명이다. 다만 사망 2명, 격리 해제(완치)된 환자가 15명, 순 확진자 수는 5명 수준으로 확산세 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19일 북마리아나 제도의 주지사는 커뮤니티 중심 경제 회복 계획에서 오는 7월 15일 관광산업 재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인구 5만 8,000여명의 마리아나제도는 최근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6만개를 수입한 바 있다. 이는 전 주민에 대한 검사가 가능한 물량으로 아시아나항공 전세기편을 통해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지난 5월 22일 3차 발송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