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항공, 런던 시티 공항 취항 “런던, 도심에서 시내로 더 쉽게 이동하자” 오스트리아 항공은 올 동계시즌부터 런던 시티공항(London City)에 취항하기로 확정했다. 런던 시티공항은 런던 도심과 가까워 다른 혼잡한 공항들을 대체할만한 곳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금융 및 산업 중심지들과 10분 이내에 연결이 가능하다고 오스트리아 항공은 취항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런던 시티공항은 입국 및 출국 수속이 다른 공항들에 비해 빠르고 수월하기 때문에 공항을 찾는 런던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첫 비행기는 오는 10월29일부터 운항되며 주말을 제외한 주 5일간 하루에 2편씩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영국 런던 시티 공항을 연결하게 된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경우에는 도쿄나 방콕을 경유하는 노선과 30분 내지 3시간 사이에 연결돼 런던과 동일한 요금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국제선 항공사와 별도로 비엔나와 런던 시티 공항 구간만 구매를 원하는 경우에는 비엔나 패스 요금으로 한 구간부터 발권이 가능하며 구간 요금은 일반석인 경우 16만5천원, 비즈니스 요금은 33만원이다. 오스트리아 항공 지점이나 여행사에서 구입 가능하다. 문의 02)3788-0140. www.austri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