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27호]2007-09-14 10:42

외교부, ‘통합영사 서비스’프로그램 시행
외교부, ‘통합영사 서비스’프로그램 시행 해외여행 준비부터 귀국까지 안전한 여행길 지켜 외교통상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 의식 제고를 통한 사건ㆍ사고 최소화 및 고객만족도 증진을 위해 해외여행 준비부터 귀국까지의 해외 안전여행 지킴이로 ‘통합영사 서비스’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시행한다. ‘통합 영사서비스’ 프로그램에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 2004.10), 신속한 사건ㆍ 사고 대처를 위해 연중 24시간 운영되는 세계 최초의 영사 콜센타(2005.4), 휴대폰 국제로밍을 이용한 해외 위급 문자 서비스(SMS, 2005.5), 해외 대형사건 사고시 본부로부터 파견되어 피해국민을 직접 보호하는 신속대응팀(2005.5), 해외 공관 미상주 국가 또는 원격지 거주지역 국민의 신속한 보호를 위한 영사 협력원제도 (2007.3)및 도난ㆍ분실사고시의 긴급경비 지원을 위한 신속 해외송금 지원제도(2007.6) 등 해외여행과 관련된 모든 사항에서 외교통상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영사서비스들이 포함돼 있다. 특히 통합 영사서비스 프로그램은 매년 해외 여행자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해외 사고의 3년 연속 감소와 영사 서비스 고객 만족도(2005년 64.8%에서 2006년 70.7%)상승에 기여하는 등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외교부는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 개개인의 ‘해외여행 안전의식’이라며 사전에 사건ㆍ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예방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