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86호]2020-01-23 13:15

포시즌스 리조트 라나이, ‘더 브레이크’ 오픈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운영하는 올-데이 카페
 
AAA 파이브 다이아몬드를 획득한 하와이안 리조트인 포시즌스 리조트 라나이에 ‘더 브레이크’가 오픈했다. 스피너 돌고래의 서식지로 해양 보호구역인 아름다운 훌로포에 베이가 내려다보이는 편안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업무를 보거나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운영하는 올-데이 카페로 페이스트리류, 아사이 볼, 신선한 착즙주스, 요거트, 홈메이드 그래놀라 등 가벼운 아침 식사와 더불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그날의 무스비 또한 제공한다. 파트너사인 퍼시픽 커피 리서치와 협력하여 하와이 현지 커피 생산 업체들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점심은 이곳에서 여유롭게 먹거나 테이크 아웃을 하여 라나이의 붉은 흙 길을 따라 오프로드 탐험을 떠나보자. 든든하고 신선한 샐러드, 로컬 인기 메뉴, 라나이 사슴고기 훈제 샌드위치 또는 치폴레 사슴고기 타코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이드 메뉴로 후리카케를 곁들인 감자튀김을 추천한다.
 
 
달콤한 디저트가 먹고 싶다면 레몬 유자, 아사이, 라나이 허니 스파이스 및 릴리코이(패션 후르츠) 등 특별한 맛과 식감을 자랑하는 하우스 메이드 젤라또 셀렉션을 즐길 수 있다. 총괄 파티시에 하피즈 라잘리(Hafiz Razali)는 그의 고향인 말레이시아에서 제빵을 전공했으며 라나이에 정착하기 전 태국, 아부다비, 발리 및 몰디브 등 세계를 돌아다니며 그의 실력을 키웠다. 여행, 축구 및 기타에 대한 그의 사랑은 주방에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비포 앤 애프터 메뉴는 편안한 저녁 식사 분위기를 선사한다. 애피타이저인 푸푸 및 나눠 먹을 수 있는 요리와 함께 식사 전에 나오는 반주인 아페리티프를 즐겨보자. 아페리티프로 제공되는 퀸즈는 앰버 및 올드 라하이나 럼, 칼라만시와 릴리코이 진저 맥주의 감미로운 혼합으로 만들어진 칵테일이며 패들 쿨러는 릴리코이, 민트 및 소다로 만든 상쾌한 맛의 무알코올 음료다. 랍스터 아란치니, 잘게 찢은 칼루아 포크 플랫 브레드 및 “샤퀴테리 투 다 맥스”는 안주로 좋으며 1인 식사로 버거, 타코 또는 포케를 즐길 수 있다. 하와이에는 11개의 현지 맥주 공장과 3개의 와이너리가 있으며 투숙객들은 하와이 주 전역에 위치한 이 공장들의 주류를 맛볼 수 있다.
 
더 브레이크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10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