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7호]2006-09-15 17:43

호주 아웃백 스펙터클 런칭 디너
지상 최대의 초대형 테마 공연 개막 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이 주관한 ‘호주 아웃백 스펙터클 런칭 디너’ 행사가 지난 11일 오후 7시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각 여행사 대양주 지역 담당자들이 주로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워너 빌리지 테마파크에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아웃백 테마 공연을 주제로 각종 소품과 메인 쇼를 이용한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행사를 총괄한 퀸즈랜드관광청 한국사무소는 디너에 참가한 참가자들에게 아웃백 스타일의 모자를 일일이 제공하고 카우보이 복장을 착용한 사람에게 행사장을 오픈하게 하는 등 분위기를 최대한 고조시켰다. 호주 아웃백 스펙터클 쇼는 호주 아웃백의 웅장한 모습을 테마로, 관객들에게 호주 정통 바비큐 정식 3코스 디너를 제공하며 약 1시간 30분 동안 펼쳐지는 공연을 뜻한다. 초대형 테마공연인 만큼 1천 객석이라는 거대한 규모와 함께 야생마들의 묘기, 쇄도하는 소떼들의 모습, 호주 오지의 차량들과 말을 다루는 절묘한 솜씨 등 다채롭고 놀라운 공연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또한, 단순한 행사 차원이 아니라 호주의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하고 이국적인 공연장 연출과 공연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컨트리 뮤직 등은 관객들의 꾸준한 호응을 이끌어내며 연일 매진 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문의 02)399-5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