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82호]2019-12-24 11:55

내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팝 공연 열려
팝 아티스트 ‘레이디 가가’, 싱어송 라이트 ‘부르노 마스’ 세계적 아티스트 공연 예정
 
내년 상반기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팝 공연이 대거 열린다.
팝 아티스트 ‘레이디 가가’, 싱어송 라이터 ‘브루노 마스’와 팝의 디바 ‘다이애나 로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은 엔터테인먼트의 도시 라스베이거스를 다음 공연 개최지로 결정하고, 정기 공연 일정을 발표했다. 내년 상반기에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다면 웹사이트를 통해 공연 일정을 미리 확인하자.
 

머라이어 캐리 - 콜로세움 공연장
그래미 어워드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의 정기 공연의 마지막 일정이 내년 2월 시저스 팰리스호텔 콜로세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지난 11월 진행한 ‘올 아이 원츠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 캐롤 공연에 이어 이번 공연은 ‘나비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직접 작곡한 현대 R&B와 힙합 수록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웬 스테파니 - 자포스 시어터
디자이너, 배우, 뮤지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그웬 스테파니가 내년 2월과 5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정기 공연에 돌입한다. 시저스 엔터테인먼트사와 함께 플래닛 헐리우드의 자포스 시어터를 무대로 진행되며, ‘저스트 어 걸’을 주제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브루노 마스 - 파크 시어터
세계적인 싱어 송 라이터 브루노 마스가 지난 9월 무대에 이어 내년 3월과 4월 추가 정기 공연을 진행, 총 5회에 걸쳐 라스베이거스 파크 MGM의 파크 시어터 무대에 오른다. 브루노마스는 지난 2006년 데뷔 이후 'Just the Way you are', 'Grenade', 'That's What I like' 등 다수의 곡이 빌보드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미국 내 최고의 팝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다이애나 로스 - 윈 공연장
팝의 디바 다이애나 로스가 다가오는 4월, 라스베이거스 윈 공연장에서 총 6회의 정기 공연을 진행한다. 영화 ‘드림걸즈’의 실제 모티브가 되기도 한 다이애나 로스는 미국 팝 역사의 살아있는 전설로 알려져 있다. 지난 1970년 데뷔 해 ‘Reach out and touch’ ‘Upside Down‘ 등 많은 히트곡을 양산했으며, 76세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이디 가가 - 파크 시어터
가수이자 배우로 거듭난 레이디 가가가 올해에 이어 내년 4월부터 5월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정기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라스베이거스 파크 시어터에서 개최되며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 위주로 진행되는 ‘레이디 가가 에니그마’와 잔잔한 분위기에서 보컬 중심의 공연을 선보이는 ‘레이디 가가 재즈 & 피아노’ 두 가지 콘셉트 중 선택 관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