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81호]2019-12-13 16:10

대한항공 ‘수선화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
‘수선화회’ 회원들이 (사)사랑의연탄에 연탄 약 7,900장을 지원하고 지난 12월 10일에는 서대문구 문화촌을 찾아 연탄 1,200장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사진은 연탄 배달에 나선 ‘수선화회’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수선화회 회원 자발적 성금으로 연탄 지원 및 직접 배달

대한항공 판매 우수 대리점 카운터장 모임인 ‘수선화회’(회장 대한항공 차윤정과장, 롯데JTB 윤경주 부장)는 (사)사랑의연탄에 연탄 약 7,900장(67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수선화회’ 회원들은 지난 12월 10일에는 서대문구 문화촌을 찾아 연탄 1,200장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여행시장이 침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선화회’ 회원들과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지원을 하고 나섰다.
 
‘수선화회’는 지난 1992년 결성 이후 매년 일일 호프, 바자회 등을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을 불우이웃에 쓰이도록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봉사 활동을 펼쳐 와 항공 및 여행업계에는 가장 모범적인 봉사 단체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앞으로 ‘수선화회’는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며, 대한항공은 여행업계와의 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수선화회’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등을 지원하는 협력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대한항공 ‘수선화회’는 지난 1992년 4월 대한항공과 대리점 간 판매 증진 및 상호 이익을 위해 대한항공 판매 상위 50개 대리점의 카운터장을 대상으로 결성된 모임으로 금년 28년째 활동 중이다.
 
최초 50개 여행사로 시작한 ‘수선화회’는 현재는 80개 여행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업계 최고의 모임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