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78호]2019-11-20 15:34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에 ‘겨울 호캉스’ 인기

전국 온천/스파/사우나 호텔 맛집은 어디일까?

인터파크투어, 예약 급격히 증가 속 기획전 마련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에 따듯한 온천이 생각나기 마련.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11월 11~17일) 온천/스파/사우나 등이 포함된 전국 호텔 예약이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예약율을 살펴보면 강원도(26%), 제주(22%), 경상(17%), 전라(13%) 등이 특히 높았다. 온천이 많이 분포한 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
 
이에 인터파크투어가 ‘온천/스파/사우나 호텔 맛집’ 기획전을 마련, 온천·스파·사우나 무료 이용 혜택이 포함된 호텔 패키지를 선보인다. 우선 ‘온천 맛집’으로는 금진온천 2인권이 포함된 ‘호텔 탑스텐(8만9,000원~)’, 천연 온천을 무제한 이용 가능한 ‘THE 조선호텔 수안보’(8만1,840원~)가 대표적이다.
 
‘스파 맛집’은 해운대 바로 앞에 위치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20만2,560원~), 루프탑 자쿠지 스파가 있는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함덕’(13만7,750원~), 사계절 인피니티 온수풀을 보유한 ‘인천 네스트 호텔’(16만4,000원~)이 있다. ‘사우나 맛집’은 천연 암반수 온천사우나를 제공하는 ‘아이파크 콘도’(5만9,380원~), 사우나와 불국사 패키지를 포함한 ‘경주 코오롱호텔’(11만9,780원~) 등 다양하다.
 
인터파크 세일즈프로모션팀 정별해 담당자는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온천·스파·사우나 등을 즐기며 편히 쉴 수 있는 ‘겨울 호캉스’ 시즌이 됐다”며 “이에 관련 기획전을 준비, 해당 시설 이용권 뿐만 아니라 인근 관광지 이용권도 제공하는 등 풍성한 혜택이 포함된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