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67호]2019-09-09 15:53

코레일관광개발, ‘추추(秋秋)폭폭 힐링 기차여행’ 출시
안동 하회마을

해랑열차 이용 단양-안동-대구-청도- 순천 여행상품 선보여
 

 
코레일관광개발은 가을을 맞아 대표 상품 레일크루즈 해랑으로 즐기는 ‘추추(秋秋)폭폭 힐링 기차여행’으로 ▲가을단풍 코스 ▲힐링테마 코스 상품을 출시했다.
 
‘가을단풍 코스’는 한국의 오롯한 가을 추색(秋色)의 맛과 멋에 취하는 여행으로 국내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지역인 단양, 안동, 대구, 청도, 순천 지역을 둘러보는 2박3일 일정이다.
 
서울역을 08시 40경 출발해 단양에서 만천하스카이워크 산책과 문화유산이 숨 쉬는 안동에서 가을 정취와 함께 전통주 체험을 한다. 둘째 날은 가을이 물든 대구 동화사의 풍경을 벗 삼아 청도 감 와인으로 추색을 한 모금 마신다. 마지막 날은 순천만 습지의 황금빛 갈대밭과 한방 체험으로 기력을 충전하는 일정이다.
‘가을단풍 코스’는 오는 10월 22일, 11월 5일, 11월 12일 운행된다.
 
‘힐링테마 코스’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천년 사찰의 여유와 사색을 즐기는 여행으로 순천-대구-경주-정동진-평창 등 각 지역의 아름다운 사찰을 중심으로 떠나는 2박3일 일정이다.
서울역에서 08시 40경 출발하는 레일크루즈 해랑 열차에 올라 도착하는 첫 여행지는 순천이다. 황금빛 갈대 그득한 순천만 습지에서 즐기는 한방 족욕, 향낭주머니 만들기 등 건강하고 여유있는 체험을 즐긴다. 이튿날은 대구 동화사, 신라 천년 역사의 경주에서 역사 탐방과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다. 마지막 날은 정동진의 해돋이와 레일바이크, 마음의 달이 아름다운 절 월정사에서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는 일정이다.
‘힐링테마 코스’는 오는 10월 29일 단 1회 출발한다.
레일크루즈 해랑은 지난 2008년 11월 7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6년 연속 한국여행업협회(KATA) 우수여행상품으로 인정받은 국내 유일 호텔식 관광열차다.
 
레일크루즈 해랑열차에 대한 자세한 이용안내는 해랑 홈페이지(http://www.railcruise.co.kr) 또는 콜센터(1544-7755)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