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66호]2019-09-04 13:46

“미국여행 체험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도전하자”


 
인터파크투어, 오는 22일까지 미국 원정대 1기 10명 모집

미국관광청 및 유나이티드항공과 손잡고 여행경비 등 지원
 
 
 
인터파크투어가 미국관광청 및 유나이티드항공과 손잡고 ‘미국 원정대 1기’를 모집한다.
미국 원정대는 인터파크투어와 미국관광청의 지원으로 새롭게 개발한 미국 서부와 동부 여행지를 경험할 수 있으며, 여행 후 영상 제작과 SNS 포스팅 홍보를 진행한다.
 
평소 미국에 관심이 많고, 사진과 영상을 잘 찍는 사람 또는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미국 원정대 이벤트를 SNS 채널에 공유하고 홍보 포스팅 작성 후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원정대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22일까지다. 지원서를 받아 10월 중 면접 진행 후 최종 발표를 통해 10명 선정이 이루어지며, 선발된 원정대는 10월 말 8~10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여행을 떠난다.
원정대는 일정 종료 후 1개월 이내로 블로그/유튜브를 비롯한 SNS 채널에 포스팅을 올리고 사진을 제출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인터파크투어와 미국관광청, 유나이티드항공은 참가자에게 항공/숙박/식사/관광지 입장료 등 여행경비를 전액 지원해주며, 원천세와 개인적으로 발생한 경비나 현지 비용은 제외된다.
 
인터파크 사업기획팀 강즈믄 담당자는 “미국 원정대에 선발된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은 미국의 신규 여행지를 체험할 기회가 우선적으로 주어지며, 그들이 만든 콘텐츠는 추후 미국 지역 홍보에도 활용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행을 사랑하고, 미국지역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원정대 모집 이벤트는 9월 한 달간 지하철 6호선 팔레트 열차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팔레트 열차는 인터파크가 서울교통공사와 손잡고 지하철 6호선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매월 테마컬러를 지정해 그에 맞는 소재와 콘텐츠로 지하철 내부를 장식하는 것이다. 9월에는 ‘옐로우&오렌지’ 컬러로미국관광청에서제공하는여행지정보를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