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65호]2019-08-30 16:50

인터파크투어, 추석 국내외 여행 프로모션 풍성


 
코타키나발루 인기 가장 높아, 벤쿠버, 마카오도 인기 몰이

기획전 내 해외여행상품 구매 시 할인 쿠폰 제공 혜택 마련
 
 
다가오는 추석은 3일 연차를 내면 최장 9일 가량 쉴 수 있는 황금연휴. 이에 인터파크투어가올 추석 급상승 여행지를 살펴본 결과, 코타키나발루의 인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투어가 추석 연휴 기간 해외 항공권 예약을 기준으로 지난해 추석(9/22~30일) 대비 올해 추석(9/7~15일) 인기 상승 여행지를 분석, 상승률이 가장 높은 여행지는 코타키나발루(1위/241%), 벤쿠버(2위/217%), 마카오(3위/182%)로 집계됐다. 뒤이어 뉴욕(171%), 나트랑(150%), 런던(138%), 세부(90%), 싱가포르(84%), 상해(81%), 대만(67%)가 4~10위를 차지했다.
 
근거리 여행지로는 가족여행을 떠나기 좋은 시기인 만큼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휴식을 즐기기 좋은 코타키나발루, 나트랑, 세부 등 휴양지의 인기가 높았다. 아울러 마카오, 상해, 대만은 가까운 거리와 저렴한 물가 덕분에 일본 여행의 대안격으로 부상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거리 여행지는 벤쿠버, 뉴욕, 런던 등 한인 거주가 많은 지역 수요가 높았는데, 이는 명절을 맞아 외국에 있는 친인척 방문 겸 여행 수요가 다수일 것으로 인터파크투어 측은 분석했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다 함께 쉬는 명절인 만큼,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가기 좋은 여행지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이러한 여행지의 경우 과거 대비 항공 노선 확대 및 지방 출발 항공편 증가 영향으로 더욱 수요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추석 연휴 기간 출발하는 여행상품을 특가 판매하는 ‘가자! 추석연휴 해외여행’, ‘가자! 추석연휴 제주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해외여행상품은 가족 또는 효도 여행으로 가기 좋은 동남아와 중국부터 장기 연휴를 활용해 다녀오기 좋은 유럽, 미주/대양주 등 다양하다. 기획전 내 해외여행 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국내 대표 여행지 제주 여행상품으로는 호텔·왕복항공권·렌터카를 모두 포함한 2박 3일, 3박 4일 상품부터 버스패키지로 마라도·우도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상품까지 다채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