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행업계의 선도적인 기술 제공업체인 세이버는 호주 항공사 콴타스와 새롭게 장기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차세대 소매, 유통, 계획 이행을 향한 업계의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회사의 약속에 따라 세이버는 콴타스를 자사 Beyond NDC 프로그램의 신규 멤버로 받아들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콴타스는 NDC 지원 상품을 처리하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기능의 개발 및 통합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기 위해 설립된 혁신 이니셔티브의 전략적 파트너로 활약할 것이다.

세이버는 에이전트 예약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개인화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는 항공사의 새로운 경로인 콴타스 채널을 공급하기 위해 항공사와 제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 새로운 프로그램에 따라 세이버는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될 콴타스 채널 실행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콴타스 채널에 가입한 세이버 지원 여행사는 항공사의 다양한 콘텐츠를 누릴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최신 정보를 활용하여 고객을 위한 풍부하고 개인화된 상품을 만들 수 있다.

“우리는 여행 사업을 재해석함으로써 업계를 선도하려는 우리의 약속을 다시한번 입증했습니다. 콴타스항공사가 새롭게 Beyond NDC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것 외에도, 확장된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콴타스의 풍부한 콘텐츠를 전세계 42만5,000개 이상의 세이버 지원 여행사에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세이버 여행 네트워크 아시아태평양 항공 사업부 부사장 Rakesh Narayanan은 말했다.

콴타스 최고 고객 책임자인 Vanessa Hudson은 항공사의 새로운 유통 모델에 대해 언급하면서, 항공사가 콴타스 채널을 전세계 여행사에 제공하기 위해 세이버와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