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야외 쇼핑센터이자 쇼핑, 식사, 엔터테인먼트를 두루 갖춘 하와이 최초의 쇼핑센터인 알라모아나 센터는 오는 8월 13일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역사적인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7-8월에 진행되는 60일 동안의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특별 할인과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 60주년 기념품 제작 등 연중 내내 풍성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알라모아나센터의 선임 총지배인 프란시스 코프란은 “이렇게 중대한 날을 기념하며 알라모아나센터를 오늘날의 성공으로 이끌어 준 수많은 고객들과 상점, 모든 직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난 60년 동안 하와이에서 소매, 패션, 레스토랑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이끌어 온 점과 현재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장소 중 하나로 남아있는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959년 8월 13일 처음 문을 연 알라모아나센터는 그 당시 87개 상점을 수용할 수 있는 약 6만 3,000 제곱미터 부지의 공간으로 미국에서 가장 큰 쇼핑센터로 알려졌다. 처음 입점한 매장 중에서 현재까지 남아있는 곳은 롱스 드러그, 푸드랜드(현 푸드랜드 팜스), 레인스(현 레인 스푸너), 시로키야(현 시로키야 재팬 빌리지 워크), 우체국 및 와투물스 6곳이다. 지난 60년 동안 알라모아나센터는 지난 2015년 11월에 완공된 가장 최근의 에바 윙 확장 사업을 포함하여 주요 리노베이션 및 확장 프로젝트 등 수많은 변화를 통해 현재 약 22만 제곱미터의 부지를 자랑하며 350개 이상의 매장 및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매년 5,200만 명의 쇼핑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이곳은 하와이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 중 하나이다.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어 공식 웹사이트(www.AlaMoanaCenter.kr)에서, 알라모아나 센터의 최신 정보는 한국어 블로그(blog.naver.com/alamoana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라모아나센터 앱은 아이폰 6S 이상 기종부터 iOS 앱 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