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59호]2019-01-04 09:52

비엣젯항공, 한국-베트남 잇는 직항 노선 총 8개로 확대


 
인천~푸꾸옥, 단독 직항 노선 운항 개시 휴양관광 관심 고조
 
 
베트남 차세대 항공사 비엣젯항공은 지난 해 12월 22일 인천~푸꾸옥 정규 노선의 운항을 개시하며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노선을 총 8개로 확대했다. 첫 운항을 기념하기 위해 비엣젯항공은 푸꾸옥을 출발한 항공기의 탑승객들을 상대로 꽃다발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진주의 섬’이라고 불리는 푸꾸옥은 베트남 최남단에 위치한 여행지로 최근 여행사이트에서 2019년 떠오르는 휴양지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비엣젯항공의 인천~푸꾸옥 신규 노선은 지난 해 12월 22일부터 매일 왕복으로 운항하며 편도 기준 약 5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푸꾸옥에서 현지 시간 오후 3시 40분 출발해 당일 오후 10시 55분 인천에 도착한 항공편은 익일 오전 1시 45분 인천을 출발하여 오전 5시 35분 푸꾸옥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전 일정 현지 시간 기준).

이로써 비엣젯항공은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많은 8개 한국-베트남 정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항공권 구입 및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펼쳐지는 특가 프로모션은 비엣젯항공 홈페이지(www.vietjetair.com) 및 모바일 사이트(m.vietjet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푸꾸옥 빈펄리조트 디스커버리(Vinpearl Discovery)와의 특별한 프로모션도 기획됐다. 비엣젯항공의 인천~푸꾸옥 탑승권을 보유한 여행객들은 골프 무료 라운드 및 숙박권 외에도 빈펄랜드, 빈펄 사파리 공원을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3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