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지난 해 12월20일 기장 지역 상인 대표를 초청, 기장관광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시티투어 옐로라인(기장, 동부산)코스 개설 1주년을 맞이해 옐로라인 버스가 운행되는 기장시장 상인회와 기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을 대상으로 2018년의 사업실적을 공유하고 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에서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시티투어의 ’옐로라인 코스 운영’과 해외관광객 유치사업으로 추진 중인 ’기장 대게 프로모션’ 사업의 실적을 공유하고 기장 상인 대표들과 옐로라인 노선 및 승강장의 적정성, 기장 지역 축제와 상품을 연계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편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관광공사 운영사업과 관련해 해당 지역사회의 구성원과 의견 교환을 통해 진정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끌어내고자 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현실성 있는 좋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