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58호]2018-12-21 09:50

마리아나관광청,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촬영 지원
 
 
사이판 외 티니안, 로타섬 중심 촬영, 내년 2월말까지 총 9회 방영
 
 
마리아나관광청은 최근 SBS인기 예능 TV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촬영을 지원하고, 마리아나 섬의 아름다움을 적극 홍보한다.

‘정글의 법칙’은 개그맨 김병만을 중심으로 해외의 무인도나 정글 등 인적이 드문 곳에서 의식주를 해결하며 생존기를 담아내는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번 ‘정글의 법칙’편은 오직 마리아나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촬영 팀과 연예인들은 마리아나관광청 지원 아래 지난 10월 31부터 11월 11일까지 약 11박 12일의 일정으로 티니안과 로타 섬을 방문, 촬영을 진행했다.

금번 특집은 김병만을 포함해 수영 선수 박태환, 중국요리 전문가 이연복, 오종혁, 양세찬 등 15명의 연예인이 대거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첫 방송 전 티저 영상으로 마리아나의 에메랄드 빛 아름다운 바다 아래 마린 보이 박태환의 수영 영상이 공개되어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이 밖에도 티니안 섬, 로타 섬에서 생존을 위해 연예인들이 펼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는 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2019년 2월까지 총 9회분이 편성돼 방영된다.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SBS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마리아나관광청은 이번 ‘정글의 법칙’ 촬영 지원을 통해 지난 가을 태풍으로 사이판 국제공항이 폐쇄되는 등 어려움을 겪은 것에서 조기에 벗어 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