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55호]2018-11-29 15:35

티웨이항공 고객 편의 최우선, 신규 서비스로 보답


 
티케어 서비스 등 LCC 최초 도입 등 다양한 노력 전개
 
 
티웨이항공이 올해도 다양한 부가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편의를 높여 왔다.

티웨이항공은 서비스 개발에 앞서 먼저 고객의 입장에서 시작한다. 어떤 부분이 더 개선되거나 가장 필요한지를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개발을 이어간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해외여행의 시작 자체가 낯설고 서툰 고객들을 위한 티케어(t’care) 서비스다.

지난 12일부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시행된 티케어 서비스는 보호자 없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어르신, 혼자 국제선에 탑승하는 청소년 등을 위한 이동 안내 서비스다. 신청자에게 티웨이항공의 전담 직원이 배정돼, 인천공항에서의 출·도착 과정을 돕는다. 전용 카운터를 통한 빠른 수속은 물론, 위탁 수하물에 대한 우선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탑승구까지의 인솔 서비스를 받게 된다.

가족, 동호회, 친구 모임 등 9명 이상의 번거로운 단체 예약을 편리하게 돕기 위한 ‘단체항공권’ 예매 시스템도 올해 2월부터 시행됐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단체 항공권 예매’를 선택한 뒤, 원하는 여정을 검색하고 탑승자 명단을 입력, 예약 신청을 마친다. 접수가 완료되면 예약 가능 여부가 SMS나 이메일을 통해 통보되고, 결제가 진행되며, 최대 30명까지 한번에 예약을 마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WLSKS 8월 말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해 최신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무엇보다 고객의 관점에서 티웨이항공을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연구와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