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24호]2007-08-24 10:02

백제문화제 관광설명회 개최
백제문화제 관광설명회 개최 일본 관광업계 관계자 및 언론 초청 예정 충청남도는 8월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백제문화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 53회 백제문화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일본 관서지방 관광업계 관계자 및 언론을 초청해 백제문화제 관광 설명회와 현지답사를 실시한다. 관광 첫째날에는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등의 관람과 함께 부여백제관광호텔에서 백제문화제관광설명회에 참석하는 일정이 준비돼 있으며, 둘째날에는 백제역사문화관, 낙화암, 정림사지 등을 둘러보게 된다. 또한 일본관광객이 선호하고 상품가치가 높은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와 향토음식 등 먹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백제문화제를 비롯해 금산인삼축제, 천안 흥타령축제, 강격발효젓갈축제 등 문화관광 축제와 연계해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최되는 제 53회 백제문화제는, 지난해까지는 공주와 부여지역에서 번갈아 열리던 것을 하나로 통합한 행사로써 다양한 백제 체험공간과 전통성을 되살린 대표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