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54호]2018-11-23 10:37

“마카오 라이트 페스티벌에 빠져 보세요”


 
12월2일부터 31일까지, ‘마카오에서 시간 여행’ 주제로 열려
 
 
마카오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라이트 페스티벌’이 올해는 “마카오에서의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2일부터31일까지 매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마카오 전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특히 유네스코 미식 창의 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미식의 해’와 더불어 마카오의 맛과 멋, 세계문화유산, 마카오 사람들의 삶, 문화 등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성 바울 성당의 유적, 성 도밍고스 성당, 팍타이 사원, 타이파 시장 등 4개 장소에서 펼쳐지는 프로젝션 매핑 쇼는 물론, 미식을 주제로 하는 인터랙션 게임과 푸드트럭 등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A루트는 성 도밍고스 성당-성 바울 성당의 유적-초우산 거리-에스탈라젠 거리-에르바나리오스 거리-파고드 도 바자 광장-까모에스 정원-성 라자루 거리, B루트는 아님 아르떼 남완-남완 호수 요트센터, C루트는 타이파 주택 박물관-타이파 시장-팍타이 사원&광장 등에서 프로젝션 매핑 쇼는 물론, 미식을 주제로 하는 인터랙션 게임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외에도 파고드 도 바자 광장, 남완 호수요트 센터, 타이파 주택박물관에는 푸드트럭이 마련되어 SNS 공유 이벤트 참가 대상자에게 루미너스 드링크, 솜사탕 등을 증정한다. 성 바울 성당의 유적, 아님 아르떼 남완, 팍타이 사원 광장에서도 축제 안내 부스가 마련되어 SNS 공유 이벤트 참가 대상자에게 에코백을 증정한다. (재고 소진시까지) 입장료는 무료이다. 올 겨울 해외여행 목적지를 마카오로 선택한다면 강주아오대교 개통과 함께 또 다른 볼거리에 흠뻑 빠지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카오 라이트 페스티벌=
http://en.macaotourism.gov.mo/events/majorevent_detail.php?id=1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