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24호]2007-08-24 00:50

타이완관광청 부산국제관광전 참가
타이완관광청 한국사무소(소장 왕인덕)는 오는 9월 6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부산 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총10개 부스로 꾸며질 관광전홍보관에서는 이벤트와 여행지 상담과 함께 자료를 배포해 새로운 해외여행 목적지로 거듭나고 있는 타이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무대와 홍보관에서는 타이완 전통사자춤공연도 선보일 예정으로 관람객들에게 타이완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을 위해 타이완관광협회와 현지 호텔, 여행사 등 타이완 여행업계 관계자 30여명이 방한해 오는 9월 4일에는 부산 롯데호텔에서 타이완관광 교역 및 설명회를 개최해 양국간의 실무적인 관광 수요와 협력 방안들을 모색하고 정보교환을 할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한국일반여행업협회와 타이완-한국관광교류회의를 개최해 한국과 대만의 관광교류 증진과 한국과 대만의 관광사업자간의 유대 강화, 양국의 여행 신상품 소개 및 판매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타이완관광청은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을 통해 지난 2005년 6월, 부흥항공의 부산-타이베이 정기노선 개설 이래 지속적인 성장으로 보이고 있는 부산·경남 시장을 보다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문의 02)732-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