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53호]2018-11-16 09:41

서울관광 영문 페이스북 ‘비짓서울’ 블루배지 획득
 
 
관광업계 최초 페이스북 최고 인증 획득, 공신력 확보
 
 
서울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이 운영하는 서울관광 페이스북 ‘비짓서울’(www.facebook.com/visitseoul)이 업계 최초로 페이스북 본사에서 인증하는 블루배지를 받았다.

블루배지는 사회적 영향력이 큰 공인, 유명 인물, 인지도 높은 브랜드 등을 선별,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인증 배지로 인물이든 브랜드든 공식 채널에만 수여한다. 말하자면 페이스북에서 ‘유명세’와 ‘공신력’을 인정하는 마크인 셈이다. 국내에서는 방탄소년단, NCT, 레드벨벳 같은 한류스타들이 블루배지를 가지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페이스북도 블루배지를 받았다.

국내 관광 관련 정부기관 및 관광업계 최초로 비짓서울 페이스북이 블루배지를 회득함으로써 서울관광재단은 23개 서울시 출자?출연기관 중에서도 유일하게 블루배지를 보유하게 됐다.

비짓서울은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영문 페이스북 페이지로 약 93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비짓서울 페이스북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생생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 4월 개설됐다. 93만3,000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관광 관련 공공 기관에서 영문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중 가장 많은 팔로워 수로 확인된다.

서울관광재단은 블루배지를 획득한 영문 페이스북 이외에도 번체, 일문 페이스북, 웨이보(간체) 및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소셜미디어를 운영하며 생생한 서울관광 소식을 세계 곳곳에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