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51호]2018-11-02 08:30

‘가을 여행 발 도장 쾅쾅’ 함안나들이 스탬프투어 운영


 
오는 12월말까지 주요 관광지 13곳 중 7곳 방문 시 경품 증정
 
 
경남 함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12월 31일까지 ‘함안나들이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함안나들이 스탬프투어’는 함안의 주요 관광지 13개소 중 7개소를 방문, 스탬프를 찍어 인증하면 기념품을 지급받을 수 있는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스탬프투어 대상 장소는 가야권 8개소(함안박물관·함안승마공원·무진정·입곡군립공원·고려동유적지·서산서원·악양생태공원·여항산마을문화센터), 삼칠권 5개소(무산사·손양원기념관·강나루오토캠핑장·함안군홍보전시관·장춘사)로 함안의 역사·문화 관광명소 총 13개소이다.

참여방법은 군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haman.go.kr)에서 활동지를 내려 받거나 함안박물관, 함안승마공원, 입곡군립공원, 함안군 홍보전시관 등을 비롯한 읍·면사무소에서 활동지를 수령해 13개 주요 관광지에 비치된 스탬프를 자율적으로 찍으면 된다.

스탬프 7개를 인증하면 여행캐리어의 짐을 정리할 때 유용한 ‘여행용 파우치’를 지급한다.

7개소 방문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스탬프 5개를 찍고 SNS나 온라인에 스탬프투어 홍보 글을 게시할 경우에도 동일한 기념품을 지급하며 온라인에 홍보한 내용을 군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haman.go.kr) 내 관광기념품 신청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완성한 활동지를 함안군 문화체육관광실로 우편 발송하거나 활동지에 찍힌 스탬프와 신청자 주소가 함께 나오도록 사진 촬영 후 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내 지도 및 기념품 신청 게시판에 올리면 선착순 1,000명에게 기념품이 지급된다.

한 가족 당 최대 2장까지 신청 가능하며 학교 등 단체 참여의 경우 단체 참여 사진을 첨부해야 한다.

우체통 내 스탬프가 파손 또는 분실됐을 경우 우체통 앞에서 찍은 사진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함안군은 이번 가을 여행주간 동안 함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체험·숙박 업체 등의 참여를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동동바구·수곡도예·토우리·연자연·안기농장·쪽물에 하늘 담그기의 체험료를 비롯해 별천지 녹색 농촌체험 휴양마을과 여항산 마을문화센터의 숙박료(일요일∼목요일)가 사전예약을 통해 각각 10%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체육관광실 관광담당(055-580-234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