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24호]2007-08-24 10:26

하나로항공 홍콩 및 호치민 투어 상품 출시
조기 예약시 5% 할인혜택, 스타일 따른 맞춤 여행 하나로항공이 아시아 7개 도시로 떠나는 스타일 시티투어의 4, 5탄인 홍콩 및 호치민 상품을 출시했다. 특히 이번 상품은 평범한 여행 일정을 탈피한 새로운 감각이 주된 특징으로 오는 9월까지 각 상품들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 한해 5% 할인을 제공한다. 우선 홍콩의 경우 야경과 쇼핑으로 대표되던 기존 스타일에서 과감히 탈피, 소호를 중심으로 한 갤러리 탐방과 홍콩의 힙한 샵, 레스토랑 등을 중심으로 한 ‘아트 스타일(Art & Style)’투어를 선보인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페닌슐라 호텔에서 운영하는 롤스로이스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호텔 위치에 따라 여행 일정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 홍콩섬에서는 홍콩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호를 중심으로 독특한 작품들을 주제별로 전시하는 크고 작은 갤러리 탐방과 아트센터로 급부상하고 있는 ‘프린지 클럽’, 현란한 환락가 ‘란콰이퐁’을 즐겨 볼 수 있다. 2박 4일 일정의 상품가격은 50~70만원대로 호텔 등급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왕복항공권, 호텔, 나만의 스타일 여행(안 그라픽스), 1억원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호치민’ 투어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답게 그릇, 칠기, 자수 등의 공예품과 아시안 힐링을 중 심으로 한 사이공 스파 등 리빙과 뷰티라는 테마 아래 구성됐다. 베트남의 힙한 카페와 숍들이 위친한 동코이 거리를 중심으로 고풍스런 분위기의 ‘노트르담 대성당’, 베트남의 과거를 스케치할 수 있는 ‘중앙 우체국’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다녀 간 쌀국수 전문점 ‘포 2000’, 전통 베트남 요리를 선보이는 ‘안빈’, ‘레몬 그라스’ 등에서 미각의 나라 베트남의 맛에 흠뻑 빠져든다. 2박 4일 일정의 상품가는 70~90만원대로 최고의 특급호텔만을 엄선한 고품격 여행상품. 특히 사이공 최고의 부띠크 스파인 ‘사이공 스파’의 3시간 테라피가 포함돼 있다. 문의 02)734-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