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48호]2018-10-12 08:27

한정판 부산시티투어버스 타고 야경 보며 공연 즐기자


 
부산관광공사, 오는 13일까지 공연 관광형 시티버스 운행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를 맞이해 오는 13일까지 부산시티투어버스와 공연을 연계한 부산여행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산의 대표 관광명물인 부산시티투어버스(이하 부티)와 전국 유일 콘텐츠인 ’피란수도 부산’을 주제로 한 공연을 접목해 공연 관광형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

이 여행상품은 부산역에서 출발해 피란, 그때 그 시절 인물을 코스프레한 배우들과 함께 부산의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스토리와 노래를 들으며 여행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방문지는 부산대교∼부산항대교∼광안리∼마린시티(영화의거리)∼해운대해수욕장 등이며 각 중간 목적지별로 피란수도 콘셉트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여행상품 운영은 12일∼13일 단 이틀간 밤 7시부터 9시까지 2층 오픈탑 버스로 운영되며 부산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필수) 후 이용 가능하다. (문의 051-464-9898)

또 부국제 SRT 패키지 상품도 지원한다.

’SRT+부국제 예매권’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 부산시티투어 탑승권을 증정한다.

부산시티투어 레드라인은 부산국제영화제 메인 장소인 영화의 전당에 정류장이 있어 여행도 하고 부국제도 즐길 수 있다. (문의전화 1688-3010)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 대표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 대표 관광 콘텐츠인 부산시티투어를 연계한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한층 더 성장한 부산 ’대표’ 관광 명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