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47호]2018-10-05 09:22

서울특별시관광협회, 관광스타트업 CEO 대상 전문 교육 과정 개설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관광산업과 호스피탤리티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해당 산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창업 5년 이내의 관광스타트업 CEO를 대상으로 ‘2018 서울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 신규 경영자 교육 과정’을 국내 최초로 개설 지난 1일부터 교육에 들어 갔다.

창업 5년 이내 관광스타트업 CEO 대상, 경영전략과 노하우 연구 과정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가 관광산업과 호스피탤리티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해당 산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창업 5년 이내의 관광스타트업 CEO를 대상으로 ‘2018 서울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 신규 경영자 교육 과정’을 국내 최초로 개설했다.

지난 1일 서울 을지로 웨스턴코업 레지던스 강의장에서 진행된 입교식에는 2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41명의 교육생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남상만 회장, 정하용 서울시 관광 명예시장, 김태명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이 참석하여 서울 관광의 미래와 호스피탤리티 마스터십을 위한 특별한 여정의 신호탄을 알렸다.

이번 교육 과정은 여행업, 마이스, 호텔업, 관광식당업, 도시민박업, 호스텔업, 뷰티 분야에서 성공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는 관광스타트업 경영인의 성공적 경영 기반을 조성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경영전략과 노하우를 함께 연구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대표적인 커리큘럼으로, 박재현 한국마케팅연구소 대표의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브랜드 스토리 성공전략’과 김철원 경희대 교수의 ‘한국 관관산업의 고품격화’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4주간 8개 강좌의 고급 강좌가 운영된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은 관광 및 호스피탤리티산업 신규 경영자를 위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 브랜드 정체성을 가지고, 정책과 시장의 흐름에 빠르고 민첩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자 국내 최초로 개설되었다”며 “성공에 대한 열망이 큰 신규 영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산업을 통찰하고, 관광산업 전반에 걸쳐 큰 틀에서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고,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시대 서울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관광 리더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강좌는 올해 첫 기수 배출에 이어 내년에는 더욱 전문성을 강화한 커리큘럼으로 기수를 이어갈 예정이며, 스타트업의 관광산업 생태계 적응과 성공기반 제공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