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46호]2018-09-21 08:33

관광공사,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은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13일 원주 본사에서 인증서를 받고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있다.

원주 본사에서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13일 원주 본사에서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건전한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올해는 40개사(공공기관 12개, 대기업 15개, 중소기업 13개)가 선정됐다.

관광공사는 노사 공동으로 관광산업 위기 극복, 사회적 책임 강화, 대화와 소통의 新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위해 직원 심리 및 정신 건강 지원 프로그램, 임직원 건강 상담 서비스, 가족과 함께하는 날, 단축 근무·유연 근무제, 장기휴가 권장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태윤 관광공사 노무팀장은 “이번 인증기관 선정은 공사 임직원 모두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서 앞으로도 노사가 상생 협력을 통해 행복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