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43호]2018-08-30 17:18

서울관광재단, 서울시 하반기 관광정책 설명회 개최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3일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인바운드 여행사와 미디어, 유관기관, 지자체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서울시 관광정책 하반기 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관광 정보 및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인바운드 여행사 대상, 지자체 및 유관기관 참여 사업 소개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지난 23일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인바운드 여행사와 미디어, 유관기관, 지자체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서울시 관광정책 하반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자치구가 참가해 여행사 인센티브 지급 내용 및 하반기 지역 축제 등을 소개했다. 서대문구청은 컬쳐 브릿지 프로젝트 소개를 통해 신촌 기차역 맥주 페스티벌 등에 대한 소개를 했다. 마포구청은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계획과 문화비축기지, 서울함공원, 마포 클래식 페스티벌, 풋볼 팬터지움, MBC월드, 홍대 가고 싶은 거리 등에 대한 소개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문화비축기지는 석유에서 문화로 발전해 온 내용의 소개와 함께 문화비축기지가 상설 프로그램으로 시민투어가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서울빛초롱축제는 지난 9년의 발자취와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내용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K-트래블버스는 서울시와 8개 광역 지자체가 운영하는 ‘서울-타 도시 연계 버스 여행상품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교류 확대를 도모했다.

이어서 지자체로 참가한 인천관광공사는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사업 추진 계획과 인천 우수관광상품 개잘 지원사업 등에 대한 소개를 했다. 울산광역시 중구청의 경우 아날로그 감성 원도심&먹거리와 365일 축제 및 소확행 프로그램 등에 대한 소개와 울산광역시와 인센티브 중복 지원 가능 등에 대해 안내를 했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외국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계획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했다. 경기관광공사도 가을/겨울 여행상품 포인트와 하반기 미디어 노출 관광지, 신규 숙박시설 등에 대한 소개를 했다.

서울관광재단은 하반기에 선정 예정인 2018년도 서울시 우수여행사 지정 기준을 발표(약 25개사 선정)하고, 인바운드 업계 대상 우수관광상품 인증 절차 등을 소개했다. 또한 해외 핵심 여행사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 서울국제트래블마트, 창덕궁 달빛기행, 잘 생겼다! 서울 20 등에 대한 소개를 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여행업계가 필요로 하는 관광 정보 제공을 위해 관광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