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녹지사업소, 수생식물 전시장 마련 서울 녹지사업소는 여의도공원과 천호공원, 보라매공원, 광화문시민열린마당에 수생식물 전시장을 마련, 오는 10월말까지 개장할 예정이다. ‘물빛, 풀빛 일렁이는 수생식물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수생식물 전시회는 물에 사는 수생식물들을 통해 도심 한복판에서도 식물을 접하면서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자연을 학습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공간·시간적인 이유로 수생식물을 관찰할 여유가 없는 도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