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22호]2007-08-09 17:34

어메이징 타일랜드의 일곱가지 정의
어메이징 타일랜드의 일곱가지 정의

향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캠페인 전개


태국관광청이 지난 1998년에 캠페인으로 사용한 ‘어메이징 타일랜드(Amazing Thailand)가 올해 재탄생됐다. 지난달 태국의 차암에서 열린 태국관광청 마케팅 회의에서는 이 캠페인을 통해 올해에는 1천4백80만명의 관광객을, 2008년까지는 1천5백7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을 목표로 했다.

폰시리 마노한 태국관광청장은 “다양한 여행잡지와 설문 조사에서 태국은 편의시설 및 쇼핑으로 상위권을 지켜왔고 각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새로 마련된 캠페인은 지난 1998년에 성공을 거둔 어메이징 타일랜드를 토대로 보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탄생한 어메이징 타일랜드의 일곱가지 정의는 ▲Thai-ness (태국적인 것) ▲Treasures (보물) ▲Beaches (해변) ▲Nature(자연) ▲Health&Wellness (건강과 관리) ▲Trend (트렌드) ▲Festivals (축제) 등이다.

이는 태국의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예술적인 부분을 포함해 진정한 보물인 란나 문화 등 태국의 역사를 경험하고 태국 해변의 태양과 파도를 통해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 보자는 뜻이다. 또한 태국에서는 유명한 의학적 치료 뿐 아니라 마음과 정신을 위한 치료까지 가능하며, 이외에도 끊임없이 발견되는 새로운 트렌드와 일년 내내 벌어지는 축제로 인해 어느 시기에 태국을 방문하든지 다채로움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