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40호]2018-08-10 08:45

“티웨이항공, 지역 인재 선발에 앞장 서다”

 
지역 고용 창출에 앞서 나가는 티웨이항공이 대구 현지에서 인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대구국제공항 인근에서 신입 객실승무원 600명을 대상으로 1차 면접 전형을 실시했다. 이들은 지난 6월 23일까지 진행한 채용 전형에서 서류 심사를 통과한 인재들로, 채용 당시부터 대구공항을 전담하는 분야로 선발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대구 지역은 물론, 영·호남권의 수많은 인재들이 티웨이항공 채용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특히 이번 면접 전형부터 객실승무 지원자들의 면접 시 복장 규정도 자유화했다. 이미 국적 항공사 최초로 객실승무원들의 헤어 스타일 규정을 없앤 티웨이항공은 면접자들의 개성을 존중하고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자유로운 복장의 면접을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그간 티웨이항공은 객실승무원을 비롯해 대구공항지점의 사무직, 조업사 등 300여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