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22호]2007-08-10 17:21

솔라레, 로드사이드형 호텔 신축
솔라레, 로드사이드형 호텔 신축 일본 나가사키에 내년 5월 오픈 예정 솔라레 호텔&리조트(이하 솔라레)가 오는 2008년 5월 일본 나가사키현 오무라시에 ‘치산 인 나가사키 에어포트’를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축되는 호텔은 나가사키현 내의 첫 치산 인브랜드 호텔이며 로드사이드 형 호텔로는 솔라레의 14번째 호텔이 된다. 로드사이드형 호텔이란 접근성을 최대한 고려해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등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한다. 치산 인 나가사키 에어포트의 호텔 부지도 34번 도로에 선정돼 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주요 쇼핑 단지 및 오락지구와 근접할 뿐 아니라 나가사키 공항 바로 옆에 위치하게 돼 나가사키나 사세보를 여행하는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호텔 근처에는 저렴한 요금의 렌터카 업체가 밀집돼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비릴리 솔라레 회장은 “치산 인 나가사키 에어포트의 신축으로, 일본 내 최대 호텔 그룹으로 성장하려는 솔라레의 목표에 다가 서게 되었다”면서 “향후 로드사이드형 호텔 개발에 박차를 가해 상용 및 레저 여행객의 요구에 모두 부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 내 총 50여개의 ‘로드사이드 인’을 구축할 에정인 솔라레는 치산 인 나가사키 에어포트를 추가하면서 총 14개 로드사이드 형 호텔에 1천3백22개의 객실을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