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36호]2018-07-06 10:19

부산관광공사, 여름 휴가철 대비 ’부산관광 홍보’ 추진
오는 15일까지 SRT 역사 내 상설 홍보관에서 관광정보 제공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한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짜릿한 올여름 부산 어때?’라는 주제로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부산관광 홍보를 추진한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1일간 SRT 역사 내 상설 홍보관(수서역)에서 지역 업계와 함께 부산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부산 대표 앱 및 부산지역 특산물·기념품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한다.

SRT 역사 내 공유 가치 창출 상설 홍보관은 지역 홍보를 통한 경제 활성화 및 지역 특산물 및 관광명소 소개를 위해서 SRT 측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장소로 여름을 맞이해 부산관광 홍보관으로 11일간 운영하게 된다.

이번 부산 홍보관은 일자별로 주제를 달리해 부산 대표 앱, BOF, 공사 사업장, 추천 관광지 등을 소개하고, 홍보관 내 부산 바다에서 서핑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서핑 포토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키오스크를 활용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부산의 여름 관광지 및 음식 선호도를 조사하고 참가자들 대상으로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7월 한 달간 광화문, 신촌 등 서울 시내 옥외전광판 5개소 및 KTX 기내에 여름에 부산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 및 해양스포츠 주제의 동영상을 상영해 ’여름 부산’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으로 지역 업계와 공동으로 홍보를 진행해 많은 관광객이 이번 여름에 부산을 방문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였으면 한다”며 “올 하반기에도 지역의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홍보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