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22호]2007-08-10 16:54

아시아나, 직원 자녀 위한 영어캠프 개최
아시아나, 직원 자녀 위한 영어캠프 개최 미국 학교생활 체험 위주로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자사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미국 현지 교사 출신의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하며, 총 1백5명의 임직원 자녀들이 참가했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영어 교육에서 탈피, 졸업파티나 스포츠 활동 등 미국 학교생활의 체험을 통해 즐겁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참가자들의 부모가 다니는 직장에 대한 자녀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아시아나 소개 및 견학, 비상탈출훈련 등을 실시하고, 인적성 검사, 마술 및 풍선 아트 배우기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실시, 집중도를 높였다. 한편 올해 2회째를 맞은 아시아나항공의 임직원 자녀 영어캠프는 참가 신청자가 2백명 가까이 몰려 정원을 당초 70명에서 1백5명으로 증원하는 등 사내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아시아나는 이같은 프로그램을 겨울방학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