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22호]2007-08-10 16:52

아시아나항공, 기내 동화구연 서비스
아시아나항공, 기내 동화구연 서비스

어린이 탑승객 위한 인형 공연 펼쳐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김포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모든 노선에서 5세 미만 고객들을 대상으로 ‘손가락 인형과 함께하는 동화구연’ 서비스를 펼쳤다. 특히 이번 동화구연은 국내선 특화 서비스 팀인 J.O.F(JOY OF FLIGHT)가 실시해 오고 있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국내선 항공 여행에도 즐거움(FUN)이 있다는 것을 고객들에게 몸소 보여준 사례. 5세 미만의 고객이 탑승시 승무원이 사자, 아기곰 등으로 구성된 10가지 귀여운 동물 모양의 손가락 인형을 끼고 간단한 구연동화를 진행했다.

이번에 실시된 동화구연은 ‘친구들의 장기자랑’, ‘잠꾸러기’, ‘정글 이야기’와 같은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3가지 에피소드의 각기 다른 이야기로, 1∼2 분 이내에 출연 동물들의 캐릭터를 살린 흥미로운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부모님과 아이의 즐거운 분위기를 위해 동물모양의 손가락 인형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고객들의 끊임없는 호평을 받고 있는 매직, 타투, 페이스 페인팅 서비스 등 특화 서비스에 이어, 동화구연 서비스 역시 차별화된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