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34호]2018-06-22 11:00

“세계인이 다시 찾는 한국, 우리가 만들어 갑니다”
지난 1월 23일, 페럼타워에서 한국방문위원회가 개최한 명예미소국가대표 위촉식 및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방문위, 올 상반기 종사자 미소국가 대표 위촉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2018 상반기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 시 처음 마주하는 출입국 및 세관을 비롯하여 교통, 숙박, 쇼핑, 식당, 관광안내, 관광경찰 등 외국인 관광객을 접하는 다양한 현장의 우수 종사자 57명이‘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된다.

친절서약 참여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이번 15기 미소국가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절 대사로서 각자의 주변에서부터 미소와 친절을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진행되는 미소국가대표 간담회에 참석하여 근무 현장에서 겪은 외국인 관광객과의 에피소드와 친절 캠페인을 확산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미소국가대표로서 ‘세계인이 다시 찾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친절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한 관광업 우수 종사자를 미소국가대표로 위촉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유승민 IOC 선수위원과 배우 김소현씨를 명예 미소국가대표로 위촉한 바 있다.

지자체와 유관기관, 민간기업의 추천을 통해 선발되는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는 현재까지 914명(22일 위촉자 포함)이 위촉되었으며, 전국 곳곳에서 친절캠페인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