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34호]2018-06-22 10:35

참좋은여행, ‘필리핀/말레이시아 반딧불 투어’기획전 마련


 
보홀/팔라완부터 코타키나발루까지 다양한 여행상품 기획
 
 
직판여행사 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이 여름밤을 더욱 낭만적으로 보낼 패키지 여행을 제안했다.

참좋은여행은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라는 테마로, 반딧불 투어를 포함한 필리핀/말레이시아 패키지를 선보였다. 짝짓기를 위해 빛을 내는 반딧불이는 환경 오염이 되지 않은 깨끗한 지역에만 서식하기 때문에, 코타키나발루, 쿠알라룸푸르, 보홀, 팔라완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여행지들이 선정됐다.

코타키나발루는 세계 3대 선셋으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어, 가이드의 인솔 아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라군팍(Lagoon Park) 선셋 투어가 따로 마련되어 있을 정도다. 특히 이 투어에는 보트를 타고 맹그로브 숲으로 가서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반딧불 투어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특별하다.

또한 ‘클리아스 리버 크루즈’ 투어를 통해 반딧불이를 감상하는 방법도 있다. 클리아스 강을 따라 보르네오 섬의 정글을 둘러보는 투어로, 반딧불이 뿐만 아니라 원숭이와 같이 숲 속에 살고 있는 각종 동물들도 볼 수 있다.

쿠알라룸푸르의 반딧불 투어도 인기다. 말라카 해협의 슬랑고르에는 원숭이 공원과 반딧불이 공원이 있는데, 바로 이 곳에서 원숭이 먹이 주기와 반딧불이 보트 탑승 등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이 패키지는 참좋은여행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자랑하는 여행상품이기도 하다.

보홀과 팔라완에서도 각각 아바탄 강과 이와힉 강에서 반딧불 투어가 진행된다. 먼저 보홀에서는 어둠이 깔린 아바탄 강 위에서 수십만 마리의 반딧불이 빛을 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팔라완에서는 이와힉 강가의 맹그로브 숲에서 반딧불 투어가 진행되는데 노를 저을 때마다 빛을 밝히는 플랑크톤과 반딧불이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카메라로 포착할 수 없고 오직 눈으로만 담을 수 있기에 더욱 특별한 반딧불 투어. 이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참좋은여행의 반딧불 투어 패키지로 떠나보자. 자세한 내용은 참좋은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 번호는 1588-755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