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7호]2006-09-15 16:38

중국, ‘2006 CITM’ 오는 11월 개막
전시부스 2천3백개… 참가 문의 쇄도 중국국가여유국은 상해시 인민정부와 중국민영항공과 공동으로 오는 11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중국 상해신국제전람센터에서 ‘2006 CITM(China National Travel Mart)’를 개최한다. 이번 ‘2006 CITM’은 전시면적 5만7천5백㎡, 전시부스 2천3백개의 규모로 올해에도 세계 각지의 바이어 및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여행관련 기관 및 협회, 여행 랜드사, 여행사, 항공사, 철도, 유람선, 렌트카, 호텔, 휴양지, 컨벤션센터, 전람센터, 전산예약시스템, 시장 개발 컨설턴트 기관, 미디어, 기타 여행 유관 기관에 한하며 참가자들은 약 이틀 동안 진행되는 전문 상담 활동 등 다양한 심포지엄과 세미나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지난해에는 총 1천9백64개의 부스가 마련됐으며 81개의 현지에서 3천1백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05년 참석자 중 79.83%가 아시아인으로 유럽은 11.36%, 오세아니아는 0.7%, 미국은 6.69%의 비율을 기록했다. ‘CITM’은 매년 빠른 신장속도로 세계의 관심을 이끌어 내며 여행업계의 신선한 정보는 물론 상세한 현황 이해와 바이어 간의 친밀한 관계 정립형성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CITM 개최 전날인 15일 해외 바이어 및 참가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CITM 개막식 및 조직위원회 환영 연회가 있을 예정이며 16일부터 본격적인 트래블 마트가 진행된다. 개최날인 16일부터 17일 오전 9시부터 실무 상담 및 업계 내 인사, 바이어가 참관하게 되며 3일째 되는 18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방해 참가자들의 대외 홍보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과 이벤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웹 사이트(www.CITM.com.cn)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