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32호]2018-06-01 07:53

티웨이항공, 일본 정기편 증편 통해 경쟁력 강화
 
 
오사카· 나리타 증편, 9개 도시 16개 노선 취항
 
 
티웨이항공이 일본 정기편 노선을 증편하며, 소비자들의 편의 증대를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 31일부터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매일 1편 운항에서 2편씩 운항으로 늘렸다. 앞서 인천-오사카 노선의 경우도, 지난 5월 5일부터 매일 2편씩에서 3편씩으로 늘려 운항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오사카 일일 3편 운항과 인천-도쿄 일일 2편 운항으로 고객들은 편리한 운항 스케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운항 스케줄이 증편됨에 따라 오전과 오후, 원하는 일정에 맞춰 여정을 보다 편리하게 계획할 수 있게 됐다. 도쿄노선의 경우 인천에서 매일 오전 7시 45분, 오후 3시에 출발하고, 도쿄에서 매일 12시(정오)와 18시 30분(요일별 상이)에 인천으로 떠나는 일정이다.

증편된 스케줄은 하계 스케줄이 종료되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보다 상세한 운항 일정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삿포로부터 오키나와까지 일본에서만 총 9개 도시, 16개의 정기 노선을 운영하며,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독보적인 일본 지역 최다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탄탄한 일본 노선의 인프라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한 여행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지난 5월 31일부터 인천-나고야 정기편 노선의 신규 취항함에 따라 보다 다양한 노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