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22호]2007-08-10 15:20

KATA, 안전·건전 여행 캠페인 전개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ANTOR-Korea와 공동 개최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회장 정우식)는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Korea)와 공동으로 오는 10일 오후 서울 명동에서 안전·건전 여행 캠페인을 벌인다. 가두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KATA 정우식 회장을 비롯, 양무승 해외여행위원회위원장 및 여행사 임직원, 박강수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회장, 압둘 무탈립 아왕 주한외국관관청협회 회장 등 1백여명이 참가한다. 해외여행자 1천2백만명 시대에 안전하고 건전한 여행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며 해외여행시의 정보 및 신변 안전 유의사항 등이 담긴 홍보물과 기념품을 시민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특히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해외여행객에 대한 안전 문제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져 의미를 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ATA는 오는 9월 여행지 국가의 정보 및 안전 정보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KATA 여행정보 센터 운영을 준비하는 등 여행자들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유도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