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31호]2018-05-25 09:35

GKL사회공헌재단, 내몽골 사막화 및 황사 방지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은 GKL 직원들이 참가해 중국 내몽골 다라터치 쿠부치사막에서 사막화 및 황사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은 중국 내몽골 다라터치 쿠부치사막에서 사막화 및 황사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단 박찬오 사무국장과 GKL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백양나무(포플러) 식재 활동을 펼쳤다. 올해 재단은 총 55,000본에 달하는 나무를 심을 예정이며, 지난 2016년도에는 50,880본, 2017년에는 60,840본을 식재했다.

쿠부치사막은 봄철 우리나라에 도달하는 황사의 90%가 발원하는 곳으로, 현재 사막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재단은 중국 내몽골에서 ‘사막에 10억 그루 나무심기’ 추진 단체인 사단법인 미래숲(대표 권병현)과 공동으로 사막화 방지를 위해 ‘GKL 녹색생태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 채승묵 이사장은 “재단 창립 후, 지난 4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이 가능했던 것은 여러 비영리기관(단체)의 신뢰와 열정이 함께 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공익적 이익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GKL사회공헌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공익법인으로서 지난 2014년에 외국인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공기업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의 100% 출연으로 설립됐다. 국내와 해외에서 공감, 소통, 신뢰, 감동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