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29호]2018-05-11 10:13

관광공사, 중동 언론인 초청 팸투어 실시
중동 지역 유력 언론인들이 팸투어에 참가해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동 5개 매체 7명의 언론인 초청 행사 진행
 
 
한국관광공사는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 핵심시장인 중동지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시장 잠재력이 큰 중동 지역 유력 언론인 초청 대형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진행했다.

관광공사 두바이지사는 고부가 여행시장인 중동 부유층을 대상으로 방한 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아랍에미리트의 최대 일간지 알 이띠하드(Al Ittihad),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일간지 오카즈(Okaz) 등 중동지역 5개 유력 매체 언론인 7명을 초청했다. 중동인들이 선호하는 서울, 부산, 제주 지역의 가족 단위 방한객을 위한 관광지는 물론 아랍 부유층을 타깃으로 한 고급 리조트도 방문했다. 또한 관광공사는 할랄 음식에 민감한 중동 무슬림 관광객 특성을 감안하여 공사가 지정한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 등 국내 무슬림 관광 인프라와 수용태세 현황도 홍보했다. 또한 매년 지속 성장하고 있는 중동인 대상 의료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 종합병원 등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