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28호]2018-05-04 09:41

전국 15개 관광통역안내소 근무 안내사 직무교육 실시

한국여행업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전국 15개 관광통역안내소 근무자들이 외국인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한 페인터즈 히어로 공연 관람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ATA, 친절 실천 통해 안내 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는 지난 4월 24∼25일, 뉴국제호텔에서 협회가 운영하는 전국 15개 관광통역안내소 근무 안내사에 대한 직무교육과 친절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KATA가 지난 1999년도부터 정부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관광통역안내소는 각종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안내소 운영평가에서 친절과 전문성 평가에서 최상위 점수를 받아왔으며, 현장에서 수많은 외국관광객을 직접 맞이해야하는 안내사의 전문성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매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직무교육은 ‘환한 미소와 친근한 배려로 관광객의 친구가 되자’를 모토로 프로 안내사의 고객 응대 비법, 나와 관광객을 지키는 응급 처치(안전교육 실습), 세계인의 눈으로 본 한국, 우수 안내기법 교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외국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서울 N타워 답사, 최단기간 외국인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한 페인터즈 히어로 공연 관람을 통해 관광 현장을 눈으로 보고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직무교육에 참가한 경복궁안내소 손민수 안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좀 더 외국관광객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여, 올바른 표현으로 진심어린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