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28호]2018-05-04 09:39

서울시관광협회,고용노동서비스 교육 실시
서울시관광협회는 지난 4월 2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의실에서 회원사 경영지원 차원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및 최저임금, 서면 근로계약 등 업무에 도움을 주는 ‘2018년 여행업 회원사 고용노동서비스 설명회를 실시했다.

회원사 경영지원 차원 일자리 안정자금 등 교육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는 지난 4월 2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의실에서
회원사 경영지원 차원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및 최저임금, 서면 근로계약 등 업무에 도움을 주는 ‘2018년 여행업 회원사 고용노동서비스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교시와 2교시로 구분되어 진행되었으며, 1교시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고용창출?안정?유지 지원, 일자리 안정자금 및 유연 근무제, 시간 선택제 근무 지원 등 기업지원제도에 대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기업지원과 박종필 주무관의 강의가 진행됐다.

2교시에는 여행업 등 서비스업에 대한 최저임금 및 근로계약 등 근로기준법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인사 실무자들이 실제 근로기준법을 해석하거나 적용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고, 분쟁을 겪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인사노무 처리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개선지도3과 조옥희 과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근로계약 및 연차 휴가 등에 대한 인사노무 분쟁에 대해서 근로기준법의 자료에 근거한 사례를 통해 강의가 진행되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고용노동부의 일자리안정자금 등 기업지원제도에 대해서 잘 모르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반겼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 부회장은 “그 동안 회원사 소통을 통해 여행업에 종사하는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지속 파악한 결과, 경영 운영에 필요한 교육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며 “앞으로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단발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 컨텐츠를 개발하여 회원사의 경영 지원과 권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