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27호]2018-04-27 10:37

“2018 하늘에 푸른 초대형 별이 떠오른다!”
드림엔진은 독특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공중이벤트를 위해 만든 단체로 하늘 높은 곳에서 지상의 관객들과 교감하며 공연을 진행한다.

영국 드림엔진 에이리얼 퍼포먼스 그룹 내한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코엑스(사장 이동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문화 축제인 ‘C-페스티벌 2018(C-Festival 2018, 씨페스티벌)에 초대형 공중 아트 퍼포먼스 그룹 영국 드림엔진 에이리얼의 내한공연이 코엑스 하늘에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는 별을 테마로 진행되는 영국 드림엔진 에이리얼 공중아트 퍼포먼스 팀 행사로 ‘페스티벌 X 드림 엔진(Festival x The Dream Engine <SPHERIC: 푸른 점>)을 주제로 하며 오는 5월 4,5일 양일 간 저녁 8시부터 펼쳐진다.

드림엔진은 세계적인 스타디움에서부터 도시의 축제들, 락 페스티벌, 소규모 파티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매년 80회 이상의 공연을 올리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본 공연에서는 헬리오스피어스(6.6m 지름의 헬륨 벌룬)가 공중에 뜬 후 배우가 매달려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롤링스피어스(6.6m 지름의 벌룬)도 코엑스 광장 곳곳을 움직이며 관객들과 교감 한다. 투명스피어스(2m 지름의 투명 벌룬)에는 무용수가 들어가 퍼포먼스를 하며 움직이고, LED스피어스(1m 지름의 헬륨 벌룬) 수십 개는 관객들의 머리 위로 파도처럼 펼쳐지며 진기한 장면을 연출한다. 벌룬에 달린 카메라가 공중에서 관객들을 촬영하고 촬영영상은 실시간으로 현장에 중계 된다. 퍼포먼스를 하는 배우들의 미세한 움직임과 표현들이 실시간으로 미디어 스크린을 통해 중계돼 기존의 시공간 상식을 뛰어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눈앞에서 마치 수많은 별무리와 은하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우주의 작은 별 하나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 환상적인 공연을 많은사람들이 즐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C-페스티벌 2018은 외교부(장관 강경화), 주한태국대사관(대사 씽텅 랍피쎗판), 강남구(부구청장 주윤중),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코엑스 MICE클러스터 위원회(운영위원장 손태규)가 주최하고 코엑스(사장 이동원)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민·관 협업 마이스 행사로써 올해 4회째를 맞았다. 공연, 전시, 체험으로 구성된 종합 콘텐츠 플랫폼 페스티벌로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참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문화축제로 5월 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무역센터일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