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27호]2018-04-27 09:51

상하농원, ‘고창 청보리밭축제’ 기간 브랜드 체험 부스 운영

 
청보리밭축제에서 상하농원 먹거리 즐기고 입장권 할인 받으세요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박재범)이 오는 5월 13일까지 약 3주간 공음면 학원농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에서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상하농원, 농협 고창군지부 등이 후원해 열리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전국 최초로 ‘보리’를 주제로 한 경관농업 대표 축제로서 봄이면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손꼽힌다. 특히, 올해는 방문객이 보다 안락하고 편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차 없는 거리’를 지정하고 다채로운 테마 체험, 예술공연 등이 새롭게 마련돼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상하농원은 이번 축제에서 브랜드 체험 부스를 열어 지역과 상생하며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브랜드 가치를 전하고 공방 장인과 농부의 정성이 담긴 건강한 먹거리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신선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과 다양한 프리미엄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하가족 가입 코너, 상하농원 및 매일유업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판매 공간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상하농원 부스는 입구에서부터 농촌 마을의 정겨운 풍경을 연상시키는 허수아비와 밀짚모자, 건초 더미가 배치돼 있어 어른들에겐 옛 추억을 되살리고 아이들에겐 농촌 마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축제의 묘미는 단연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먹거리다. 상하농원 푸드트럭 존에선 수제 방식으로 만들어진 소시지 구이부터 조각 피자, 아이스크림, 땅콩 등 간단한 스낵 메뉴와 함께 시원한 생맥주를 판매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로 피크닉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그 외에도 상품판매 존에서는 상하농원 공식 몰인 온·오프라인 파머스마켓과 롯데백화점 브랜드 샵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상품을 판매한다. 상품의 수확·가공·유통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는 안내판과 함께 공방의 장인들이 정성껏 만든 수제 공방 제품부터 최상의 유제품, 상하농원 동물복지 유정란, 전라남북도 지역 농수축산물로 다양하게 구성해 상하농원 먹거리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청보리밭 내 푸른 힐링거리와 원형돔 인근에 설치된 상하농원 포토존을 찾아 사진을 찍은 후 상하농원을 방문하면 입장료를 10%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재 상하농원은 고창 명물인 블루베리 등 신선한 제철 베리류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상하 베리마을 축제’를 개최, 방문객이 청정 자연 속 다양한 베리를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체험 행사를 진행 중이다. 자연·동물과 교감하며 신선한 식재료로 직접 먹거리를 만들어보고 레스토랑에서 건강하고 정갈한 슬로푸드까지 맛볼 수 있어 청보리밭 축제를 즐긴 후 특별한 추억을 더하기 좋다.

상하농원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고창 청보리밭 축제의 브랜드 체험 부스는 고창의 대표적인 축제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고창의 또 다른 대표 명소인 상하농원을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상하농원의 건강한 먹거리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청보리밭을 둘러본 후 근교에 위치한 상하농원에 방문해 신선한 제철 베리 축제와 함께 수확부터 가공, 유통, 서비스까지 한 번에 경험해볼 수 있는 차별화된 6차 산업 체험 여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농원은 ‘짓다, 놀다, 먹다’를 테마로 조성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이다. 상하농원은 자연과 어우러진 이국적인 농원 속 체험교실, 동물농장, 공방, 파머스마켓, 레스토랑 등 건강한 먹거리와 깨끗한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다양하게 구비된 고창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으며 6차산업의 성공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