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21호]2007-08-03 17:46

아시아나, 성수기 맞아 서포터즈 발족
초행길, 무인탑승발권기 등 각종 서비스 펼쳐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강주안)이 지난 달 30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하계 성수기를 앞두고 탑승객들의 원활한 탑승수속 및 항공기 정시 운항을 위해 본사 직원과 실습생 45명으로 구성된 아시아나 서포터즈를 발족, 운영에 돌입했다. 이 기간 동안 아시아나 서포터즈들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아시아나 탑승수속현장에 서 각종 수하물 배달 서비스, 사전 비자 체크서비스, 초행 여행객들에 대한 안내 서비스, 무인 탑승 발권기 안내 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특히 최대 일 평균 1만3천명이 넘는 성수기 탑승객들의 원활한 탑승수속을 도와 항공기 정시 운항은 물론 신속한 탑승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 밖에도 오는 13일부터 지난 5월 1일부터 운영해오던 무인탑승발권기를 9대에서 15대로 대폭 늘려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비수기보다 길게는 1시간 이상의 대기시간을 절약 할 수 있는 무인탑승발권기 사용을 적극 권유할 방침이다. 또한 아시아나 인천국제공항 서비스지점은 45개의 시원한 여름 이미지 백월(BACKWALL)을 카운터에 배치하고, 8월말까지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 손님에게 시원한 생맥주 서비스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