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26호]2018-04-20 08:49

“정읍여행 전북투어패스로 하세요”
정읍시, 사계절 체류형 토탈관광 추구
 
 
정읍시가 전북투어패스(이하 투어패스)를 활용한 사계절 체류형 토탈관광 실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투어패스는 카드 한 장으로 전북도 내 전역의 문화유산과 자연, 관광, 숙박, 공연 등을 즐기면서 무료 또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전라북도의 주요 유료 관광지와 시내버스, 공영 주차장의 무료 이용, 맛집·숙박·공연(체험) 등 특별할인을 제공하는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라 할 수 있다.

토탈관광은 ’한 곳 더 한 번 더’ 방문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도내 관광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하자는데 목적이 있다.

정읍시는 이러한 투어패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인함으로써 정읍관광을 촉진시킨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우선 관광객 방문 선호도가 높은 양질의 가맹점을 추가로 확보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확보할 수 있는 시설과 주차장 등의 현황을 파악한 후 이달 하순부터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읍시는 “투어패스는 정읍시를 비롯한 전북도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업체도 상생할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많은 업체의 참여를 당부했다.

정읍시청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및 카카오스토리를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현수막 게첨과 축제장 등에서의 길거리 홍보 등 오프라인 활동에도 나선다.

현재 정읍에서는 정읍종합관광안내소를 비롯한 3개소에서 투어패스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