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21호]2018-03-16 08:17

한류스타들도 함께 한다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강릉 월화거리에서 올림픽 소망트리세레모니가 열렸다. 왼쪽에서 세 번째가 강옥희 한국관광공사 사장 대행, 왼쪽에서 세 번째가 배우 장근석, 두 번째가 최문순 강원도지사이다.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 장근석, 이동욱 팬 참가 열기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와 함께 2018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의 붐업 조성과 해외 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패럴림픽 대회 기간인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10일 간 강원도 강릉과 평창에서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은 패럴림픽경기 관람과 한류콘텐츠 체험을 결합하는 콘셉트로,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 한류스타들이 대회 현장에서 국내외 관광객들과 함께 한다.

아시아 한류 붐의 주역 배우인 장근석씨가 국내외 팬 2018명과 함께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해 관심을 모았다. 장근석씨는 이날 경기 관람을 위해 직접 구매한 티켓으로 2018명의 국내외 팬을 초대했다.
 

강릉아트센터에서 도깨비의 주인공 배우 이동욱이 국내외 팬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팬 미팅을 갖고 있다.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한 이동욱씨가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내외 팬 1,000명과 팬미팅 행사를 가졌다. 이어 이동욱씨가 직접 구매한 패럴림픽 티켓 1,000매를 팬들에게 제공하여 함께 아이스하키경기를 관람했다. 이 가운데, 외국관광객 410명은 이 행사 참가를 위해 ‘드라마열차’를 타고 청량리~강릉 구간을 이동해 호응을 얻었다.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은 패럴림픽 붐업과 더불어 눈을 경험하지 못하는 나라의 관광객들에게 3월에도 눈이 내리는 강원도만의 독특한 문화관광자원을 제공하고자 한국관광공사, 강원도, 스키리조트 업체가 함께 준비했다.